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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웍스, 모바일로 관리하는 소독증명서 개발

케이웍스, 모바일로 관리하는 소독증명서 개발

"안심공간 스티커에 부여된 QR코드만 인식하면 OK! 문서 없이 전산으로 관리하는 소독정보"

대전에 소재하는 위치기반기술 전문기업 ㈜케이웍스가 QR코드를 활용함으로써 법정의무소독대상시설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소독을 진행한 소독업체는 앞으로 소독증명서를 일일이 보건소 담당자에게 보낼 필요 없이 대상시설에 부착된 '안심공간 QR 스티커'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관련 소독정보를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등록된 소독증명서는 즉시 보건소 담당자에게 전송되기 때문에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보건소는 지역 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을 전용 사이트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시설 정립도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독업체 역시 현장 내에서 즉각적으로 소독증명서를 전송할 수 있어 절차가 대폭 간소해지고 향후 문서 관리도 쉬워진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충청도 내 여러 기관에서 이번 달부터 본격 사용을 시작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케이웍스(☏ 042-538-5000)에 문의하면 된다.

㈜케이웍스는 지난 2022년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대전시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이기도 하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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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